
농협 제주본부(본부장 윤재춘)는 8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중앙회, 농협은행 및 계열사 임직원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주농협 농사같이(農四價値)운동 동참 다짐대회(이하‘다짐대회’)’를 개최하고 희망찬 농업·행복한 제주농촌 구현을 위한 범제주농협 역량결집을 다짐했다.
농사같이(農四價値) 운동은 지난 3월 취임한 강호동 제25대 농협중앙회장이“변화와 혁신을 통한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기치로 내걸로 추진하는 범농협 차원의 新농협운동으로, 기업-농촌 이음운동, 고향사랑기부제, 국산물 애용 등 농업에 대한 국민 관심 제고와 도농교류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위한 새로운 소통방식의 농협운동이다.
제주농협은 농사같이 운동 확산을 통한 희망농업·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 계통간 협업·소통 확대 △ 영농철 안정적 인력지원 △ 청정 제주 농축산물 경쟁력 강화 △ 제주형 스마트농업 확산 기반 마련 등
올해 주요 사업의 내실 있는 실행방안을 중점 논의하였다.
윤재춘 본부장은 이날 다짐대회에서“우리 농촌이 고령화·고금리·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환경변화에 대응한 변화·혁신·소통강화로 농업인·도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제주농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산지유통시설 스마트 APC구축, 청정 제주 농축산물 유통다변화, 농번기 농촌 인력지원 다각화로 농업소득 향상 및 농촌 경제 활성화등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기 위해 범농협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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