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원농협(조합장 고일학)은 지난 28일 남원농협 모수원에서 감귤재배 65농가를 대상으로 1년생 묘목 궁천, 유라조생, 윈터프린스, 레드향, 하례조생 7,000본에 대하여 51,000천원 상당의 우량묘목을 보급하였다.
조생온주 하우스 감귤 등 장기간 재배에 따른 감귤나무의 불량한 생육 부분을 개선하고, 제주감귤의 경쟁력 강화와 품질향상을 통해 고당도 감귤생산, 조합원의 경영비 절감과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일학 조합장은 “지속적으로 다양한 품종의 우량묘목과 신품종 육성을 통한 묘목을 생산, 보급하고 감귤재배 농가들의 고품질 감귤 생산으로 실익증대와 소득향상에 기여할 수 있더럭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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