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는 품종별 공선출하회 회원 2000여명을 대상으로 9월23일(수)10:00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 에서“2015년 명품화감귤 생산을 위한 공선출하회 발대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금번 발대식에는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우남 국회의원, 구성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기주 농림축산식품부 서기관, 강덕재 농협제주지역본부장,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원,김병립 제주시장, 현을생 서귀포시시장, 감귤관련 기관장 및 각 지점별 공선출하 회원 2,000여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주체는 FTA확대에 따른 산지경쟁력 제고를 위한 산지조직의 규모화·조직화를 위해 생산단계부터 최종판매단계까지 감귤농협이 주도하고 공동생산·공동선별·공동출하·공동계산 실천을 의무화한 제주감귤농협이 역점을 두고 추진한 공선출하회 조직이다.
발대식 순서는 김용호 조합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내·외빈 격려사 및 축사에 이어 김창주 지도경제상무의“품종별 공선출하회 육성계획”설명과 외부특강으로 “이룸컨설팅”(대표 박동필)으로부터 ”제주감귤 위기를 기회로“란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제주감귤농협 김용호 조합장은 지난 3월 취임부터 현재까지 명품감귤생산을 위해 공선출하회원을 중심으로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 실시해 왔으며, 또한 발대식을 통하여 제주감귤의 명품화를 위해 품종별 공선출하회 조직의 필요성을 인식, 공선출하회의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해 품질의 고급화 및 농가수취가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지역경제 핵심주체로서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은 물론 제주감귤의 글로벌화를 위한 계획을 강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