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즐거운 여름방학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개학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친구들과 어울려 자기들만의 독특한 ‘나만의 팥빙수’와 ‘매콤달콤 떡꼬치’, ‘보들보들 와플’ 등을 직접 만들어 주변에 나누는 행복하고 의미있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청소년과 지역주민간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신나는 레크레이션으로 벽을 허물고 서로 소통하는 장이 되었으며, 마지막에는 영화상영을 통해 잠시 무더위를 잊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오○○(안덕중 3)학생은 “직접 만들어 먹는 팥빙수가 이렇게 훌륭한 맛을 선물할 줄 몰랐으며, 특히 부모님과 함께 해서즐겁고 보람있는 시간이 되었다”면서 이런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안덕면은 아이들과 부모님이 공유하며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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