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경기도포천감리교회 소속 청년들은 파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도의 해변을 경험하고 단합된 모습으로 약 10여톤의 파래수거활동을 펼쳤다고 한다.
한 포천감리교회 소속 관계자는 “청정제주를 위해 조그마한 힘이라도 되고 싶었으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제주를 위해 더 많은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구좌읍은 급증하는 파래로 인한 악취 및 미관저해를 예방하기 위해 인력, 장비 등을 지속적으로 투입해 왔으며 다양한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 깨끗한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좌읍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의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과 함께 청정제주 이미지 형성을 위한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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