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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청소년지도협의회, 자매결연 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힐링캠프 개최
남원읍청소년지도협의회, 자매결연 학생들과 함께 떠나는 힐링캠프 개최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7.29 14: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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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성만)는 7월 27일부터 28일(1박2일) 일정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남원읍 관내 초등학교 학생 13명과 함께 제주도내 지역탐방 힐링캠프를 떠났다고 밝혔다.

남원읍(읍장 김승만)이 후원하고, 남원읍청소년지도협의회 회원 19명이 경비를 부담하여 떠난 이번 힐링캠프에서는 첫날 레일바이크, 카트타기를 시작으로 숙소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항공우주박물관 등을 돌아보며 즐거운 일정을 보냈다고 한다.

학기 중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아 마음껏 뛰어놀면서 지역 자연을 탐방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안겨 주었다고 전했다. 

남원읍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남원읍 관내 저소득 청소년과 일대일 자매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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