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연마을 만들기는 흡연자 전체가 금연을 실천토록 하고 마을내 담배소매점이 없거나 지역주민에게 담배를 팔지 않는 기준을 충족 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난산리는 올해 3월 마을자체에서 금연마을만들기사업에 참여키로 하고, 담배판매업소는 1개소이며, 거주인구 454명(남 224, 여 230) 중 흡연자는 24여명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흡연자는 보건소에 의뢰하여 6개월 금연클리닉에 등록시켜 나가고 있는 한편 리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 9인의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을회관, 경로당 등에 비치된 담배 재떨이를 철거하고 금연마을 현수막을 내걸어 금연마을 분위기 조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협약과 함께 보건소는 ‘마을 만들기와 공동체’를 주제로 교육(작가 오한숙희)을 실시하여 금연마을 만들기 참여분위기 조성 시간도 마련했다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파악된 흡연자 전원을 금연클리닉에 등록시켜 6개월 금연 성공 지원은 물론 주민대상 건강강좌를 윌 1회 이상 실시하는 등 난향기 가득한 마을 만들기를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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