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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 확대 지원
민·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복지사각 확대 지원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5.07 15: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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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주위의 도움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3,718가구를 찾아서 다양한 복지 자원들을 연계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갑작스런 질병으로 병원비가 없는 가구, 주 소득자의 실직이나, 질병, 사고 등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워진 가구, 기초수급 탈락가구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유형별 지원 내용을 살펴보면 위기가정 383가구에 대해 긴급의료비 및 생계비, 특별생계비 등 1억7,660만원을 지원했고, 기준을 초과하지만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93가구는 통합사레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민간자원을 활용하여 관련 서비스를 연계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하여 자립을 돕고 있다.
△ 전년도 4월 대비 60% 초과 발굴 지원 

그리고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113가구, 한부모가족 76가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 129가구를 선정해 노인 및 장애인 돌봄 서비스와 최저생계를 보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밖에도 읍·면·동주민센테와 지역사정에 밝은 복지협의체 및 복지위원, 종교단체, 복지관, 등 민간과의 연계를 통해 2,924가구에 대해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공적인 부분에서 발굴하지 못하거나 도움을 주지 못하는 복지대상자를 찾아내고 다양한 복지자원들을 연계하여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도움을 줌으로써 생활안정과 자립증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실정에 맞는 복지방안을 모색하고 논의하면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도 발 벗고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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