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환ᄌᆞᆷ녀마을해녀학교는 5월 1일부터 10일간 해녀양성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녀학교는 올해 해녀양성과정 신입생을 신체건강 한 여성으로 하고 있으며 졸업 후 직업해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며 신입생 모집은 시청홈페이지 공고 후 이메일(thehaenyeo@naver. com)로 접수를 받고 서류심사 후 입학생을 선정하게 된다고 밝혔다.
해녀양성과정은 5월부터 2개월간 주말을 이용 총 80시간 운영되며, 해녀물질이론과 수산자원관리, 현장실습 및 어촌계 가입활동에 필요한 과정으로 운영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법환ᄌᆞᆷ녀마을해녀학교는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앞서 사라져가는 제주 해녀문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4월 21일 제주씨그랜트센터와 서귀포수협, 법환동마을회 및 어촌계와 해녀학교운영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으며 과정별 신입생 선발 후 5월 중순에 개교식과 입학식을 병행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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