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안전문화운동 추진 서귀포시 협의회(안문협, 공동 위원장 허상우)는 5월 1(금)일부터 서귀포소방서에서 ‘소·소·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번째 교육은 대정읍·안덕면·중앙동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앞으로 5월 한 달간(매주 금요일, 10:00 ~ 12:00) 총 4회, 주민 200명 이상 이수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소·심’사업은 전년도(12회, 262명)에 이어 올해에도 안문협 실천과제로 선정하여 서귀포시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고 소·소·심 교육을 통하여 유사시 주민 스스로 가족과 이웃,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해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화재나 응급환자가 발생한다면 119신고 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골든타임이 중요한데 소·소·심 교육을 통하여 대형화재나 인명피해를 최소화 시키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제고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교육 이수를 희망하는 서귀포시민은 서귀포시청 안전총괄과(064-760-314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귀포시와 안문협은 향후 서귀포시 공직자를 대상으로도 9월부터 소·소·심 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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