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장은 봄관광 주간, 중국의 노동절, 일본의 골든위크 등에 따라 내·외국인들이 본격적으로 방문할 것에 대비해 안전 및 편의시설, 친절 및 청결상태, 주정차 시설 등 관광 불편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은 조속히 보완해서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인상과 이미지를 심어주어 다시 찾고 싶은 세계적인 관광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모두의 노력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지역소득으로 이어져야 하기 때문에 지역주민, 전문가, 단체 등과의 협업을 통해 특성에 맞는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5월 17일까지 정기적인 관광동향 및 관광이슈 모니터링, 부서별 관광수용태세 확립, 관광불편 사례 분석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위해 11개 부서와 읍면동으로 구성된 관광주간 T/F팀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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