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광객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정방폭포 주차장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정방폭포 및 인근시설(이왈종 미술관, 남영호 위령탑) 이용객 들이 날로 증가로 주차난이 심화 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정방폭포 주차장 확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재 정방폭포 주차장은 총면적 3,300㎡, 총 주차면수 72면(대형 11, 일반 57, 장애인 3, 임산부 1)으로 정방폭포 관광객에 비해 부족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 정방폭포 관람객 : (2012년) 623,113명, (2013년) 861,838명, (2014년) 844,673명

정방폭포 주차장 확장사업은 지난 3월 말 정방폭포 인근 토지(1,227㎡)을 주차장 부지로 매입 완료 했고, 문화재보존 영향검토 등 행정절차 이행 후 6월에 발주 하여 8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차장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주차장 총면적은 4,527㎡로 1,227㎡증가하고 주차면수는 109면으로 대형2, 일반37면이 증가하게 된다.

서귀포시는 주차장 확장사업이 완료되면 주차난 해소로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앞으로 노후 되거나 파손된 공영관광지 시설물에 대하여 관광객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관광지 시설물 정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