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활환경과는 올바른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의 습관화를 교두보 삼아 깨끗하고 쾌적한 품격 있는 환경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매주 화요일 담당별 티타임을 운영하여 톡톡한 성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 티타임은 차 한잔의 여유와 화목한 가족같은 분위기 속에서 업무를 수행하며 느낀 문제점 및 애로사항, 청렴에 대한 토론을 실시하는 자리라고 한다.
이런 부드러운 공유와 대화의 분위기 속에서 찾아가는 분리배출 교육을 위한 효율적 운영, 불연성 비닐 봉투를 대체한 마대제작, 가정용 3단 클린하우스 수거함 서귀포시 전직원 공동구매 등 서귀포시 3대 혁신과제의 핵심분야인 ‘쓰레기’ 분야의 다양한 홍보·확산·분리배출 습관화 방안 등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지난해는 음식물개량장비의 민원불편사항 해소, 쓰레기 수거용기 배출 불편에 따른 3단 뚜껑 교체 및 용기배열, 수거용기에 3개 국어 표기, 재활용품 투명색 봉투제작,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위한 환경 체험장 효율적인 운영 방안, 인력부족에 따른 사업장 배출업소 효율적인 단속,
필름류 배출 홍보 및 수거용기 제작,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실천 확대, 과내의 START운동 실시 등의 다양한 성과를 거두었다.
△ Service(서비스), Technology(기술발전), Achivement(달성), Rectitude (청렴) ⇒ Try(시도)
생활환경과 김창문 과장은 “앞으로 효율적인 선진 청소행정을 위해서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품선별시설, 청소차량 및 장비, 매립장 관리 등의 업무를 한 단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좀 더 편리하고, 효율적이며, 능률적인 운영관리를 해 나가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힘들고 어려운 난관에 부딪치더라도 시민에게 항상 봉사해야 하는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야 하며, START운동을 적극 실천하여 선진 청소행정을 펼쳐 나가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