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장 정구철)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에너지 배출량 진단 및 컨설팅은 그린리더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기제품 대기전력과 소비전력을 측정하여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 배출현황을 진단하고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위한 녹색생활 실천방안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 냉난방 온도 냉난방 온도를 1℃조정할 경우 연간 110㎏ CO2를 줄이고 비용 또한 34,000원을 줄일 수 있으며 △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 두면 에너지 기기 전체 이용 전력의 약 10%를 절약할 수 있음을 가정내 대기 전력량을 측정하고 눈으로 볼 수 있게 해줌으로써 사소하지만 나부터, 가정에서부터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환경단체 회원들은 ‘건강한 약속,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의 전개를 통해 작지만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저탄소 생활습관으로 늘 푸른 지구, 우리 모두 건강한 환경을 지켜내고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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