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새벽 4시부터 1시간동안 실시된 동홍동 클린하우스 분리선별 체험에는 위성곤 도의원, 성대림 서귀포의료원장, 백성식 새마을지도자서귀포시협의회장, 오순금 주민생활지원국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시민단체 쓰레기 분리선별 체험이 실시된 동홍동 의료원 옆 클린하우스는 차량을 이용한 불법투기가 자주 일어나는 곳이다.
체험에 참석한 위성곤 도의원은 “환경미화원들이 이렇게 고생하는 줄 몰랐다”며 체험 후 식사장소에서 서귀포시의 전반적인 쓰레기수거체제 개선에 대해 1시간에 걸쳐 생활환경과장을 포함한 체험자들과 함께 열띤 토론을 벌였다.
향후 서귀포시는 다음주 중앙동에서 부시장이 참석하여 시민·단체 중심으로 클린하우스 분리선별 체험을 실시하며, 6월까지 동지역이 끝나면 7월부터는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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