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회식장과 종합상황실 등 경기장 주요 시설을 둘러본 현을생 서귀포시장은 “이번 대회가 2만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만큼, 친절하고 깨끗한 서귀포시의 역량을 과시하고, 도민화합 대축전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손님맞이 준비에 만전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24일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서귀포시 일원에서 1만8931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이에 서귀포시는 경기장 내외 시설을 보수 하는 등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한편, 4500여명의 시민과 단체 회원 등이 경기장 주변, 올레길,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환경정비를 실시했고, 35개소에 35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운영하여 경기장안내, 교통안내, 급수봉사, 미아보호, 장애인안내 등 성공적인 체전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주요 경기장 점검은 마친 현을생 시장은 입장식 연습 중인 입장선수단을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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