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예술, 솔동산사람들(회장 조승훈)이 제7회 가파도청보리축제를 맞아 23일 오후 1시부터 60여분동안 가파도에서 재능기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회원들이 대니보이, 세일링, 섬마을선생님, 봄날은 간다. 베사메무쵸, 보리밭, 엄마야누나야, 섬집아기 등을 가지고 60여분간 기타, 섹스폰 연주를 하면서 가파도를 찾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께 예술의 한마당을 선사했다.
삶과예술, 솔동산사람들은 음악적 재능을 가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이중섭거리 활성화를 위하여 2014년에 결성되어 지금까지 매월 1회씩 ‘솔동산음악의밤’공연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여 오고 있으며 현재 회원은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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