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번 詩전시전은 성산일출도서관 독서동아리인 ‘해오름독서회’에서 동아리회원, 지역주민, 출향인사들의 기고로 2012년 창간호부터 2014년 제3호까지 매년 발간하는 문집 ‘해오름글허벅’에 게재된 순수 창작 詩로 이루어졌다.
전시전를 찾는 이들이 액자 속에 글귀를 하나하나 읽다보면, 우리의 평범한 일상을 그린 詩에서 소소한 감동 뿐 아니라 마음이 풍요로움을 만나는 시간이 되고 있다.
위 전시전은 4월 30일까지 성산일출도서관 1층에서 만날 수 있다.
성산일출도서관은 지역주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에 맞춰, 도서관을 찾은 이용객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전을 계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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