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업은 스스로 준비가 어려운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3월부터 희망자를 모집하고 아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은 직접 찾아가서 사진을 담아드리고 있으며, 4월 19일 소내에서 관내 미용사(2명) 자원봉사자와 연계하여 머리손질과 직원들이 직접 화장해드리고 원거리 어르신은 직접 모셔다드리고 봉사하여 예쁜 모습으로 사진을 담아드리고 보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촬영된 사진은 사진관 액자작업 후에 서귀포보건소 방문간호부서에서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고 치매로 고통 받고 있는 자신은 물론 가족에게 애로 사항과 불편사항 등은 치매관리사업에 반영하여 처리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내 등록 치매어르신을 우선 지원 후 방문간호 대상 중 집중관리 대상자와 종합사회복지관과 요양원 행사일을 연계하여 대상자를 확대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보건소 방문간호담당은 “생전에 예쁜 모습을 찍고 액자에 담아 드림으로서 무병장수 기원과 함께하는 세상이 아름다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거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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