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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음란·퇴폐 불법 싸인볼 ‘아웃’
서귀포시, 음란·퇴폐 불법 싸인볼 ‘아웃’
  • 문인석 기자
  • 승인 2015.04.21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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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건전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도심환경을 유지해 나가기 위해 음란·퇴폐 분위기를 조장하고 도심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싸인볼)을 정비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음란·퇴폐 느낌을 주는 불법광고물(싸인볼)은 이미지샵(성인 마사지샵)으로 대부분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시가지권 주요 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 이미지샵 : 23개 업소, 불법 싸인볼 34개소

불법광고물(싸인볼) 크기도 세로 1.5m, 가로 원형지름 60센티에 특히 야간에는 싸인볼이 현란한 조명으로 도심속에 음란, 퇴폐 분위기 느낌을 조장하고 있는 것으로

서귀포시는 지난 3월말 서귀포경찰서 및 옥외광고협회서귀포시지부와 합동으로 서귀포 시가지권 이미지샵에 대한 위치 및 불법 싸인볼 운영실태를 조사하여 불법싸인볼 철거 등 정비에 착수했고 지금까지 5개업소 이미지샵 불법싸인볼을 자진철거 조치하였고, 영업장 폐쇄로 영업주가 없는 1개업소 2개 싸인볼에 대하여는 건물주에게 불법싸인볼 철거 동의서를 징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나머지 16개 이미지샵 업소, 27개 불법싸인볼에 대하여도 이미지샵을 직접 방문하여 4월 24일(금)까지 불법 싸인볼을 자진 철거하도록 계고 조치했으며, 4월 24일(금)까지 자진 철거하지 않는 불법싸인볼 이미지샵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고발 조치 등 강력히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불법광고물을 근원적으로 해결해 나가기 위해 기동순찰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량 광고물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개선과 정비를 통하여 깨끗한 도심환경 유지 및 도시경관을 개선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년도 지금까지 서귀포시 관내 불법 광고물 정비 실적은 불법광고물 과태료 부과 4,300천원, 계고 33건, 철거 등 12,934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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