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중산간방치 폐기물 일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 예비비 7,760천원을 투입했으며, 금주까지 중산간 오름 및 산책로에 지금까지 방치되어 있던 41개소 370톤의 폐기물의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난 4월 16일(목) 17개 읍면동은 4,500여명의 시민·단체·공직자들과 함께 경기장 주변, 올레길, 주요 관광지 진입도로를 대상으로 손님맞이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도민, 선수 및 방문객들에게 서귀포시의 청결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체전기간 중 안정적인 쓰레기 수집․운반․처리를 위하여 지난 17일(금) 환경미화원 및 운전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경기가 열리는 서귀포시 경기장 44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규모가 큰 경기장 10개소에 대해 쓰레기 배출용기를 22일(수)에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향후 서귀포시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노면청소차량 5대를 총동원하여 주요 도로 청소를 실시하고, 쓰레기처리 특별상황실 18개소 및 기동처리반 120여명을 운영하여 쓰레기 처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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