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0일(월)부터 4월 27일(월)까지 서귀포시 1, 2청사 로비에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홍보물』을 전시하여 폐품을 이용하여 생활에서 손쉽게 재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템을 선보이고, 쓰레기 분리 배출 요령을 홍보하는 등 일상생활에서 저탄소 친환경 실천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수)에는 시산하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가용 없이 출근하는 ‘녹색 출근기’ 캠페인을 전개하여 대중교통 활성화 및 건강 증진은 물론 더불어 환경문제 주범인 탄소를 줄이는데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 24일(금)부터 4월 25일(토)에는 ‘생활분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 4개 분야(교통, 냉난방, 전기, 자원) 40개 항목에 대한 생활분야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실천서약서를 받아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항목에 대해 일일이 체크하고 스스로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4월 25일(토)에는 서귀포 천지연 공연장 일원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체험행사’, 저탄소 친환경 생활실천 ‘나눔과 순환장터’ 운영, ‘친환경 녹색교통 자전거대행진 퍼레이드’전개 등을 통해 저탄소 생활 실천 방법 체험, 기부와 나눔의 행복 체험,
자전거 타기를 통한 건강 증진 등 체험과 정보를 공유하는 체험 현장을 마련하여 좀더 나은 녹색환경의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한발 앞서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8일동안 【기후변화대응 어린이 그린리더 양성교육】【에너지 배출량 진단 및 컨설팅】을 실시하여 지구온난화 주원인 온실가스 감축 활동에 어린이 및 주부들의 역할 강조를 통해 환경 지킴이의 선두적 위치에 있음을 주지시키고, 생활속 실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제7회 기후변화주간 행사를 통하여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시민에게 알리는 한편 저탄소 친환경 생활 실천 동기 부여 및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