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와 서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회장 민태희)는 제3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오는 4월 21일(화)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제14회 서귀포시 장애인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각급 기관단체장, 학생, 자원봉사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1부 행사와 2부 행사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1부 기념식은 강인한 재활의지로 장애를 극복한 장애인과 남다른 봉사 정신으로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복지 유공자 21명에 대해 표창패, 감사패 등을 수여하고
2부 한마음축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애인 장기자랑, 스포츠 체험마당,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부대행사로 건강상담, 건강안마 체험,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 행운권 추첨 등 마련되는 등 다채롭게 행사들이 펼쳐져 참여자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고 누구나가 함께 행복하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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