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1일(화) 저녁 7시, 남원어촌체험마을방문자센터에서 치유학 박사인 홍성진 국립제주검역소장을 초청하여 글로벌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글로벌아카데미는 서귀포시가 제주한라대학교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 한해 총10회(시내권 5회, 읍면권 5회) 계획되어 있다고 전했다.

지난달에 이어 3회째를 맞는 이번 강좌 역시 지역 평생학습 균형화 도모를 위해 읍면권을 순회하는 강좌이며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자연치유 원리와 힐링의 삶!’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하며, 이번 강좌를 통하여 질병에 대한 건강관리와 자연치유법 그리고 행복을 느끼는 건강한 마음 수행법 등 삶에 있어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들을 터득할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