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실시하는 소록도 자원봉사는 따사모 봉사자,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여명이 병실봉사팀, 이·미용봉사팀, 방역·소독팀으로 구성하여 국립소록도병원 병동 및 마을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한다고 전했다.
2015년 도외 방문봉사 추진하며 따사모 자원봉사단(단장 강승효)은 소록도 7개 마을 전 가구(350여가구)에 살균소독, 방역, 집안청소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주민들과 한센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이ㆍ미용봉사, 식사수발, 기저귀 갈기 등 간병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종합복지관은 2006년부터 매년 도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도 가평 꽃동네 2회, 국립소록도병원 및 마을을 7회 방문 총 297명 봉사자들이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전개한 바 있다.
특히, 2009년과 2010년에는 소록도 7개 모든 마을을 방문하여 도배․장판 등 집수리사업 추진 및 이․미용봉사, 어르신 수발 등 모범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제주자원봉사자들의 봉사정신과 열정을 타 시·도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고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도에는 국립소록도병원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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