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년 동부지역 노인인구는 20.8%로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하였고,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심뇌혈관질환질병부담도 커지고 전체사망원인의 1/4을 심뇌혈관질환이 차지하고 있으며
작년 지역사회건강조사결과 현재흡연률은 전국 중앙값 44.3%, 제주도46.1%, 고위험음주율은 전국 18.4% 보다 제주도 20.9%로 높게 나타나고 있다.
마을단위 보건의료를 맡고 있는 보건진료소는 생활습관개선 실천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유질환자들과 함께하는 팀플사업으로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하여, 행복한 100세 인생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건강실천퍼포먼스는 ‘생각없이 피는 담배! 소리없이 암이 된다’, ‘음주운전은 쪽박! 절주는 대박!’주제로 건강한 제주로 가기 위해 진행중이다.
지난 4월 2일 서귀포시청 직원들과 함께 음주운전과 흡연에 대한 경각심과 하루일과를 그린 목딱기, 옷입기, 모자쓰기, 거울보면서 으쓱, 출근하기, 운전하기 등 건강365체조를 병행하여 건강행태개선에 인식제고 향상을 가져왔다.
또한, 4월 7일 보건의날 기념식 무대에서 ‘흡연 NO! 절주 YES! 운동 OK!, 건강한 제주로 GO!’를 슬로건으로 금연과 절주 퍼포먼스,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힐링댄스, 식사는 천천히, 걸음은 빠르게 구호를 외치며 건강한 식습관으로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식습관의 중요성를 강조했다.
앞으로 보건진료소 팀플사업인 심뇌혈관유질환자 지역주민150명 자모모임 1박2일 일상탈출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건강생활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금연, 절주 등 건강 생활실천교육으로 흡연자 관리를 위한 금연사업과 건전음주문화정착을 위하여 ‘건강한 제주로 GO !’ 계속 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