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강은희)는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의일환으로 오는 4월 18일(토), 한부모 및 조손, 다문화가족 18가구 40명을 대상으로 가족기능회복․강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서 가족간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가족과 함께 딸기 수확, 딸기쨈, 딸기수제비 만들기 등 제철과일(딸기)를 이용한 요리활동과 올레길 걷기로 진행된다.
서귀포시는 취약·위기가족지원사업으로 120백만원을 확보하여 △취약·위기가족의 역량강화를 위한 1:1 맞춤형 사례관리 △조손·한부모가정의 초등(손)자녀 학습정서지원 △긴급위기지원 등 가족기능회복과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760-6484~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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