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에서는 제3차 도서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1월부터 3차례 문화재현상변경 신청후 허가된 사항으로 올해 9월부터 착수하여 총사업비 2억1천만원을 투입, 상징조형물 (H = 0.7m) 1개소 및 판석포장 162㎡, 잔디식재 211㎡등 기념광장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시설되어 있는 최남단비는 1985년도에 설치된 것으로 마라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방문기념 포토존 역할을 하고 있으나 기념비 주변에 최남단 조형물을 설치함으로써 마라도를 한 눈에 이해 할 수 있으며 새로운 포토존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한층 더 다양하고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관광객의 안전시설 사업과 살레덕항 개발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관광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며, 국․내외 관광객들이 언제나 찾고 싶은 명품섬으로 조성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주민의 소득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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