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폐감귤 등을 영천, 서홍동 클린하우스에 버리는 행위가 발견됨에 따라 금주 중에 모바일 및 태양전지를 활용한 CCTV 3대를 시범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는 클린하우스에 설치된 CCTV가 고정식으로 설치되어 있어 사각지대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하여 불법투기 전체를 감시할 수 있고 전기가 없는 지역에도 감시가 가능한 CCTV를 시범 도입하게 되었다.
이번 시범 운영되는 CCTV는 핸드폰 및 태양전지를 활용하는 것으로 CCTV에 설치된 핸드폰을 통해 양방향으로 영상이 실사로 전송되어 불법투기 감시가 가능하며, 클린하우스 근처에 오면 무단투기에 대한 경고방송이 나오고 또한 불법투기자에 대한 영상이 CCTV에 설치된 블랙박스에 저장된다.
서귀포시는 이번 시범기간동안 읍면동 지역 중 불법투기가 심한 지역 3개소에 설치하고 환경미화원, 클린환경감시단 등이 의견을 수렴하고 단속효과가 있을 경우 확대 설치할 방침이다.
❏ 모바일 및 태양전지을 활용한 CCTV 구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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