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급 공채 최종합격자 60명, 결원 및 현업부서 배치 조직 활력화 기대
서귀포시는 2013년도 9급 공채 최종합격자 60명을 대상으로 15일(금)부터 현업부서 및 읍면동에 배치하여 실무수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배치되는 신규임용후보자는 11. 15(금) 09:00 서귀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예비교육을 시작으로 6개월 동안 각 부서에서 공무원으로서 기본소양을 비롯하여 문서처리 등 행정기초 실무에서부터 기획 및 집행업무까지 공무원의 기본실무 업무를 익히게 되며, 11.18(월)부터는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4주동안 기본교육훈련을 이수하게 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임용후보자의 실무수습배치로 그동안 결원이었던 각 부서의 인력 보강과 동주민센터 사회복지직 증원으로, 업무추진에 다소 활력이 넘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임용시험에도 우수한 인재가 많이 서귀포시로 응시하여 합격”하였다며, “서귀포시와 임용후보자의 발전과 자질 향상을 위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금번 신규 임용후보자는 2013년도 제2회 제주특별자치도 공개경쟁 임용시험에서 평균 18.1대1의 경쟁률을 뚫고 관계기관의 엄격한 신원조사와 결격사유 조회 등을 거쳤으며, 임용후보자 총 60명중 남성은 27명, 여성은 33명이고, 최연장자는 43세, 최연소자는 23세이다.
※기사팁=신규 임용후보자의 직류별 현황은 행정 30명, 지방세 2명, 사회복지 8명, 사서 2명, 기계 1명, 전기 2명, 농업 2명, 축산 2명, 해양수산 2명, 보건 2명, 물리치료 1명, 방사선 1명, 간호 2명 및 토목 3명으로 14개 직류 6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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