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0월 개통된 남한강 자전거도로는 매월 4~5만명의 자전거마니아가 이용할 정도로 늘어났지만 크고 작은 자전거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수요자 입장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통해 자전거도로 이용자를 더욱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시키기 위해 최대 1인당 5000만원, 사고당 3억원, 대물사고 1000만원, 치료비는 1인당 200만원, 사고당 500만원이 보장되는 자전거도로보험을 전국 최초로 가입했다.
이번 가입한 자전거도로보험은 오는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양평=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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