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12 13:46 (목)
구미시 가스사고 "일부 언론보도 내용 사실과 달라"
구미시 가스사고 "일부 언론보도 내용 사실과 달라"
  • 나는기자다
  • 승인 2012.09.30 0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경북 구미시는 지난 27일 구미4공단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 일부 언론보도 내용 중 '구미시가 늑장 대응했다'는 내용은 다르다며 29일 해명서를 통해 시의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지난 28일 사고 현장을 찾은 박근혜 대선 후보 【구미=뉴시스】
경북 구미시는 지난 27일 구미4공단에서 발생한 가스폭발 사고와 관련, 일부 언론보도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며 시의 입장을 밝혔다.

구미시 투자통상과 관계자는 29일 (주)휴브글로벌 불산 가스누출 사고와 관련 해명서를 통해 일부 언론 보도내용 중 "사고발생 3시간30여분 후에 시가 늑장조치해 사고를 키웠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시는 해명서에서 ▲4단지 내 214곳 기업체 문자메시지 발송 ▲인근기업 50곳 우선대피 전화 통보 ▲피해 예상지역 접근금지 조치 ▲산동면, 양포동 주민대피 및 계도 홍보방송 실시 ▲봉산리, 임천리 주민 59명 자원화시설복지관으로 대피시킴 ▲이불, 세면도구 등 구호품 전달 등 6차례에 걸쳐 계도 및 홍보를 통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가스폭발 사고를 접하고 시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했는데 일부 언론에서 사실과 다르게 보도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밝혔다.【구미=뉴시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