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사고로 화학제품이 적재된 20t 탱크로리에서 호스 연결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또 함께 작업을 하던 인부 1명이 실종됐다.
현재 폭발로 공장 주변에 유독가스가 발생해 구조대원들이 현장 접근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미시와 구미경찰서는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공장 인근 50여가구 주민 200여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사고가 나자 소방당국은 소방차 3대, 구급차 4대, 소방대원 20여명을 투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적사항 파악과 함께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구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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