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와 서울시서울의료원은 25일 서울의료원 대회의실에서 나눔서포터즈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서울시립대 재학생 60명으로 구성된 나눔서포터즈는 다음달부터 서울의료원에서 병동환자 지원, 외래진료 지원, 이동 도서실, 환자편의지원 동행 서비스, 나눔진료봉사단, 재능기부 등을 하게된다.
발대식에 참가한 김경철(도시사회학과 3년) 학생은 "주말 오전을 이용해 병동 환자들을 돌보려 한다"면서 "의료원에는 일반병원에 비해 열악한 환경의 환자가 많다고 들었다"고 말했다.【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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