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홍영돈)는 지난 18일 시각장애인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얼메아리예술원에서 중장년 및 노년기 시각장애인의 자기효능감 향상을 위한 난타교실(부제: 북치GO! 박치GO! 내가 제일 잘나가!)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시각 외의 다른 감각으로만 세상과 상호작용해야 하며, 일상생활에서의 잦은 실수와 잘못된 판단을 초래함으로써 사회적 자아상과 자기효능감이 낮아져 있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난타 교실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키고, 적절한 난이도의 문제해결 과정을 통해 성공적인 경험을 축적 함으로써 긍정적인 정서 함양이 될 것으로 사료 되었기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주개발공사 지원으로 본 사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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