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월 6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센터장 임윤정)에서는 발달장애이용인들의 건강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기 위해 여가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K-Dance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인태리 씨엘로 대표강사의 진행으로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K-Dance 프로그램은 음악에 맞춰 진행되는 워밍업, 카디오 운동, 근력 운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자들이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키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이어져 왔으며, 이용인들의 댄스 실력을 높여 지역사회 경로당 및 행사에서 공연을 선보였으며, 올해도 이를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서귀포시서부주간활동센터 임윤정 센터장은 "K-Dance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이용인들이 신체적, 정서적으로 건강해지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K-Dance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해 발달장애이용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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