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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인협회, 『제주문학』 102호 발간 및 회원 신간 출판기념식 개최
제주도문인협회, 『제주문학』 102호 발간 및 회원 신간 출판기념식 개최
  • 박혜정 기자
  • 승인 2025.04.22 0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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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문인협회, 『제주문학』 102호 발간 및 회원 신간 출판기념식 개최
▲ 제주도문인협회, 『제주문학』 102호 발간 및 회원 신간 출판기념식 개최 ⓒ채널제주

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안상근)는 지난 19일 제주문학관 세미나실에서 『제주문학』 제102호(봄호) 발간 및 회원 신간 출판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회원 가족들이 참석해 문학적 성과를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계간지 『제주문학』은 분기별로 발행되며, 이번 102호에서는 ‘제주 돌담’과 ‘2024년 제주신인·청년문학상’ 특집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했다. 이 외에도 회원 작품과 도민들이 참여하는 ‘열린 문학’ 코너가 포함되어 더욱 풍성한 내용을 담았다.

김윤숙 편집위원장은 “좋은 작품을 보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제주 돌담’을 통해 제주의 문화적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제주도문인협회, 『제주문학』 102호 발간 및 회원 신간 출판기념식 개최
▲ 제주도문인협회, 『제주문학』 102호 발간 및 회원 신간 출판기념식 개최 ⓒ채널제주

한편, 이번 출판기념식에서는 강용준의 장편소설 『말은 욕망하지 않는다』, 양수자의 수필집 『노을 앞에 등불을 켤 시간』, 박희순의 동시집 『꼬물꼬물 베렝이』, 강윤심의 시집 『속울음으로 꽃망울 맺고』 등 4종의 신간이 소개되었다. 출판을 기념해 참여 작가들에게는 출판기념증서와 도서 표지 이미지가 인쇄된 머그컵이 전달되었다.

안상근 회장은 “편집위원들의 헌신으로 『제주문학』 102호가 완성되었으며, 신간을 발간한 회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한국문인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064)748-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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