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8일(금) 도선관위 대강당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준비상황 점검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지방우정청 등 5개 기관의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한 유관기관 업무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선거관리 인력·시설 지원 ▲(사전)투·개표소 등 안전관리 ▲선거관리 선박의 호송 및 경비 지원 ▲선거우편물의 신속·정확한 배달 등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하였다.
도선관위는 참석자들과 함께 이번 선거의 중요성과 어려움을 공유하고, 안정적인 선거관리를 위해 도내 각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기를 당부하였다.
선거관리는 선거사무에 종사하는 공무원 등 수많은 인적 자원과 시설·장비 등 물적 자원이 짧은 기간에 투입되는 국가적 사무로서, 특히 이번 선거는 준비기간이 더욱 짧아 도내 각 기관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도선관위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이번 선거를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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