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지난 15일 대정농협 대회의실에서 여성농업인을 위한 2025년 대정농협 여성농업인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총 30여명의 여성 조합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20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공감소통 대화법 △이혈테라피의 이해 △꽃그림 그리기 △영화관람 등 정서적 안정과 자기계발을 도울 수 있는 실용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대정농협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이 단순한 농업 노동력 제공자에서 나아가 지역사회 내 문화적 주체이자 소통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여성농업인은 농촌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농촌,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복지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정농협은 이번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속가능한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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