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30일자로 그간 정들었던 공직생활을 떠나는 정년퇴임공무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정년퇴임을 맞는 공무원은 총2명으로 공로연수중인 김수영 주무관과 총무과 이옥근 주무관이다.
공로연수중인 김수영 주무관은 1981년 9월 구)북제주군 구좌읍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구)남제주군 보건소, 동부보건소, 서귀포보건소에 근무하면서, 환경보전, 사회복지사업 유공 등으로 환경부장관, 보사부장관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으며,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자녀 2남을 두고 있다.
총무과 이옥근 주무관은 1993년 1월 구)서귀포시 총무과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구)서귀포시 회계과, 서귀포시 총무과에 근무하면서, 도 승격기념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여했으며, 가족으로는 배우자와 자녀 1녀를 두고 있다.
서귀포시는 정년퇴직하는 김수영 주무관에게는 근정포장을, 이옥근 주무관에게는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을 전수했으며,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재직기념패 및 직원전별금 등을 전달하며 그간 지방행정에 봉직한 노고를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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