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2012년도 2/4분기 으뜸친절공무원에 서부보건소 김혜민(간호8급), 정방동 한미숙(행정7급)씨가 선발됐다.

이번 으뜸친절공무원 선발에는 부서에서 총 9명(본청 5명, 읍면동 4명)이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되어 평가단 친절모니터링(70%), 전직원 온라인 투표(30%) 등의 선정방법을 통해 선발했으며 선정자에게는 7월 직원조회시 으뜸친절봉사패와 부상이 주어진다.

특히, 이번 선발부터는 종전 내부직원 평가위주에서 탈피하여 내부평가단 친절 모니터링을 6급이상과 6급이하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6급이하는 기존에 으뜸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이 평가단으로 참여했다.

또한 시민들이 느끼는 달라진 친절 체감도를 반영하기 위해 외부평가단으로 행복나눔봉사단원들이 참가하는 등 다양한 평가방법을 도입했다.

서귀포시는 올해 상반기 전직원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08년 이후 매년 향상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올 6월에는 대구 수성구에서 서귀포시 친절시책 및 민원실내 모유시설 벤치마킹을 다녀가는 등 지금까지 펼쳐온 친절시책들이 시민 뿐만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앞으로도 서귀포시는 부서별 친절도 BSC 평가 반영, 친절교육실시, 으뜸친절공무원 선정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시민중심의 친절을 실천하고 민원응대 불친절 제로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