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세계 화학분야 전문가 6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회의는 다음달 1일 등록 및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2일 개막식, 4일 공식만찬 등 다양한 학술 및 사교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옥스퍼드 대학의 Harry L. Anderson 교수, 인스부르크 대학의 Bernhard Kräutler 교수 등 유명한 화학자의 초청강연이 예정돼 있으며, 다양한 발표세션 외에도 포스터 전시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운영 예정인 공식 관광프로그램을 통하여 전 세계에서 온 참가자들에게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등 UNESCO 세계자연유산을 비롯한 산굼부리, 제주돌문화공원 등의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를 접할 기회를 주어 제주 홍보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ICC JEJU는 이번 회의의 성공 개최를 통하여 향후 자연과학 분야의 전문 국제학술대회 유치를 더욱 본격화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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