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농협(본부장 고우일)은 지난 11일 농·축협 영농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주농협 지도사업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제주농협은 ‘더 나은 희망농업, 살고 싶은 행복농촌’ 구현을 위해 안정적인 영농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제주농업·농촌 구현, 농촌활력화 유도 및 농정협력 확대로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농업가치 확산을 위한 역량을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올해 제주농협은 △농업인의 안정적 영농활동 및 농촌인력중개사업 운영 지원 △맞춤형 농업인 교육과정 운영 △제주형 스마트팜 보급사업 추진△농촌복지사업 활성화로 지역사회역할 강화 △농업재해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 등의 중점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농협 고우일 본부장은 회의 참석자들에게 “어려운 대내외 여건으로 제주 농업·농촌이 힘든 가운데도 각종 농업인 복지사업에 적극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제주농업에 희망과 행복이 피어나는 그날까지 함께 지혜를 모아주고 지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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