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지역의 어린이 및 학부모에게 연주회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음악회에는 어린이 전교생과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부모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음악회는 월드컵송을 시작으로 간단한 악기소개와 한라소년합창단 하모니카 중주단의 연주, 알토 색소폰 현병만 물메초등학교 교장 선생님의 오돌또기 협연이 이어졌다.
또한 1학년과 5학년 어린이가 노래와 율동을 하고, 물메초등학교 클라리넷 중주단이 가브리엘의 오보에 협연을 했다.
제주합창단원의 노래와 선생님과 학부모님이 함께하는 합창도 이어졌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립 제주예술단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음악회를 계속해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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