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회장 박성현)은 지난 2일(수) 하효마을 다목적회관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는 초록우산 서귀포시후원회 10명이 참여하여 반찬 포장 및 전달을 진행했다. 반찬은 갈비찜, 맛된장, 봄동파김치, 당근쨈, 모닝빵으로 구성됐다. 이번 활동을 위해 효돈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은실)에서 함께 반찬을 만들며 나눔에 동참했다.
전달된 반찬은 100인분(약 500만원 상당)으로 서귀포시내 복지기관을 통해 아동 가정 및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되었다.
박성현 회장은 “아이들에게 맛있고 정성어린 반찬을 준비해주신 효돈동새마을 부녀회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서귀포시후원회는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샘솟는지역아동센터 박명자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귀한 한끼를 선물해주신 서귀포시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집에서 끼니를 제때 챙기기 어려운 아동 가정에게도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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