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ㆍ외 불안정한 정치와 경제 상황으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한 화(火)가 마음속에 쌓여 육체까지도 상하게 하는 혼돈의 시대에 우리는 살고있다.
대한민국 사회를 구성하는 개개인들이 극단적 상황에 처해 옳지 않은 선택으로 귀결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우리의 삶을 옥죄고 있다. 올바른 선택을 위해서 냉철한 분석과 판단이 수반되어야 하기에 이를 위해서는 마음을 다스리는 즉 화(火)를 반드시 다스릴 필요가 있다.
이러한 마음속의 화(火)를 올바르게 대처하는 해법서 같은 책이 최근 출간되어 세간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책은 '화가 난다고? 괜찮아, 나도 그래'라는 저서로 저자(작가 김현철)는 "화가 나는 것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일"로 정의한 후 "화를 억누르거나 부정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고 화를 우리 삶에 크고 작은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평가하고, "때로는 건강을 해치고, 관계를 망가뜨리기도 하지만, 반대로 잘 다스리면 긍정적인 원동력이 될 수 있다"라며, 긍정적인 요소로도 해석하고 있다.
이 책의 목차는 총 3개 큰 제목 아래 12개 소 제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의 정의와 발행 원인', '화를 다스리는 방법', '화를 다스린 후의 삶의 변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저자 김현철 작가는 "이 책은 화를 억제하거나 무조건 참으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다루는 방법을 찾는 과정이 더 중요함을 이야기합니다"라고 설명하고 "화를 마주하는 우리의 태도가 바뀌면, 삶도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라며, 우리 스스로를 대하는 방법을 조심스레 제시하고 있다.
김현철 작가의 전자책 『화가 난다고? 괜찮아, 나도 그래』는 네이버, 구글 같은 포털에서 검색 가능하며, 현재 교보문고, 예스24, 알라딘, 리디 등에서 온라인 주문을 통해 구독(1만2000원)이 가능하다.
◎ 김현철 저자 본인 소개
오랫동안 직장과 사회생활을 하며 많은 사람을 만나고, 수많은 감정을 경험해 왔습니다. 때로는 정의를 외치는 시민으로 때로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며, 분노라는 감정이 얼마나 우리 곁에 가까이 있으며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깊이 고민해 왔습니다.
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는 아니지만, 평범하게 살아오면서 마주한 경험과 깊은 고민을 이 책에 담고 싶었습니다.
한 사람의 시선으로, 때로는 따뜻하게 때로는 솔직하게, 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했습니다. 이 책이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와 깨달음이 되기를 바라며, 저 역시 함께 성장하고 싶습니다.
산을 오르며 마음을 다듬고, 커피 한 잔에 사색을 담는 순간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여전히 삶을 배우는 과정에 있는 한 사람으로서, 이 책을 통해 진심 어린 소통을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현철 작가의 전자책 저서로는 『농촌기자의 보도자료 작성법(2024.12.)』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