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은 지난 7일(월)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지부장 박은정)으로부터 산불피해지역 성금 158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영남지역 산불 피해지역을 응원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후원금은 영남지역의 산불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가정의 피해회복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박은정 지부장은 “며칠간 계속된 산불 소식을 들으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사)어린이도서연구회 제주지부 회원들과 함께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산불피해로 힘들어하고 있을 아동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어린이도서연구회는 어린이책을 읽고, 바람직한 독서문화를 가꾸기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시민단체다. 1980년 5월에 창립해 국내 작가의 좋은 책을 알리고, 좋은 어린이책 목록을 펴내며 올바른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제주지부 회원수는 183명이며, 연말에는 어린이책 보내기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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