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제주특별자치도지부(회장 김양옥)는 4월 7일 오전 11시에 제주통일관 안보전시장 재개장 행사를 진행 했다. 행사에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장와 지역내 주요 안보단체장
및 회원 50여 명과 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 및 지회 임원 50여 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해병대 상륙장갑차 전시 행사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축사, 테이프 커팅식, 고사 지내기 순으로 진행되었고, 이후 안보와 통일 교육의 장인 제주통일관을 관람했다.
김양옥 도지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가 한국자유총연맹 제주도지부가 설립된 지 60년이 되는 해로 해병대사령부를 통해 상륙장갑차를 지원받아 안보 전시장을 재개장할 수 있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제주통일관이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도가 앞으로 세계평화 도시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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