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지난 8일 대정농협 대회의실에서 농업대학 2025년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학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농촌 지역 학생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총 일억 원의 학자금을 학업에 힘쓰고 있는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대학생 69명에게 지원했다.
대정농협은 1987년부터 지금까지 1,531명의 학생에게 총 13억 44백만 원의 학자금을 지원해왔으며,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에 적극적으로 기여해왔다.
대정농협(조합장 강성방)은 “이번 학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 지역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보다 많은 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육이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농촌지역의 아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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