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양돈농협(고권진 조합장)은 지난 31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조합 대의원과 임직원, 외빈 약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대근 상임감사 취임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취임식에는 제주고산농협 고영찬 조합장, 농협은행 제주본부 고은정 본부장, 농협중앙회 제주시지부 강우식 지부장,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박진석 대표이사가 참석해 변대근 상임감사의 취임을 함께 축하했다.
제주양돈농협은 지난 2월 27일 개최된 제39기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변대근 전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를 신임 상임감사로 선출하였다.
변대근 신임 상임감사는 농협중앙회 제주본부장, 중앙본부 홍보실장, 농협자산관리회사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으며, 농업 농촌의 성장 발전에 이바지하며 쌓아온 경력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제주양돈농협 상임감사로 취임하게 되었다.
고권진 조합장은 “신임 상임감사 선임을 계기로 감사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신임 변대근 상임감사에게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제주양돈농협의 준법경영과 윤리경영 강화에 힘써달라”고 강조했다.
변대근 신임 상임감사는 “제주양돈농협이 조합원들의 신뢰 속에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내부통제기능을 강화해 조합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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